말씀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올 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남가주 늘사랑교회와
더불어 베트남 하노이에 또 하나의 늘사랑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현재 하노이에는 7만명 정도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중에 7,000명 정도의 크리스천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노이에서 현지 교단과 정부에 등록된 교회는 6개 뿐이며,
6개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성도들의 숫자는 2,500명에 불과합니다.
통계가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않지만 거주인구와 크리스천들의 숫자 대비
교회가 부족하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올 여름에 늘사랑에서 처음으로 단기팀이 하노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2명으로 구성된 단기팀은 6박 7일 동안 하노이 땅을 밟고, 그곳에서 예배하며,
그 땅의 사람들을 섬겼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중에 하나님은 12명의 팀원들에게 하노이에 대한 동일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곳에 우리 교회와 같은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교회가 세워졌으면 좋겠어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날 밤, 하나님은 하노이에서 베트남 현지 목사님들을 만날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분들은 현지 교단에서 교회등록을 담당하는 분들이셨는데 대화중에 저희에게 놀라운 두 가지의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만일 저희 교회를 개척한다면 교회등록을 힘써 돕겠다는 것과 교단 건물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공간을 임대해 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단기팀은 6박 7일간 보고 들은 사실을 교회에 보고하였고, 8월 22일 임시사역협의회에서는
하노이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과 개척자로 정원호 목사님 가정을 파송하는 것을 사무처리회에 상정하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2일에 임시사무처리회를 통해 사역협의회에서 상정한 내용을 최종 결의하였고,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 파송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까지 말씀하신대로 신실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하노이 늘사랑교회가 건강하고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서기까지 변함없이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파송 받는 정원호 목사님 가정에 큰 은혜 주실 하나님께 감사하며 함께 축복해주시는 우리 늘사랑의 성도님들께도 은혜있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