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부 여름수련회
"나의 빛이 되어라 (Be the light in the world)"
찬양은 뜨거웠고, 기도는 간절했으며, 열정적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어떤 모습이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은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선생님, 다른 사람들의 아픔을 보며 외면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함께" 가며 빛의 자녀로 살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아직 어린 것 같지만 진지한 1학년, 듬직하게 중심을 잃지 않는 2학년,
입시 부담 속에서도 믿음직한 선배의 모습을 보인 3학년.
수련회 기간 학생들의 밝게 웃는 모습 속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습니다.
늘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내가 정말 원하고 꿈꾸는 나의 미래는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웃으며 시작한 비전찾기 특강이 끝날 즈음에는 진지하게 30년 후의 내 모습을 그려보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가 보다 왜 그것을 하고 싶은가,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돕는 자’로서의 나의 비전을 선포해 보았습니다.
그 꿈을 위한 도전과 여정에 많은 고난과 역경, 실패가 있겠지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실 하나님을 믿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작지만 어둠을 이길 수 있는 빛, 나를 드러내기 위한 빛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희생,
그리고 세상에서 빛을 내기 위한 에너지의 근원으로 예수님과 늘 연결되어 있는 삶을 결단합니다.
-고등부 김천곤 목자-
한결같은 기도와 섬김으로 후원해주신 가족들과 성도님들
사랑과 최선을 다해 어떻게든 학생들에게 영의 양식을 먹이고자 했던 목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계획보다 더 크신 계획과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